중국 8월 공업 부문 기업 이익 전년비 6.2% 감소…5개월째 감소세(상보)

입력 2012-09-27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시간) 지난 8월 공업 부문 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3812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공업 부문 기업 순익은 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8월 감소폭은 지난 6월의 1.7%, 7월의 5.4%보다 커 중국의 경기둔화가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올 들어 8월까지의 공업 부문 기업 순이익은 3조5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감소했다.

지난해 1~8월에는 순이익이 전년보다 29.9%나 증가했었다.

패트릭 베넷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 선임 투자전략가는 “과잉생산으로 기업들이 재고를 털어버리려 하고 있고 가격결정력도 이전보다 덜하기 때문에 이익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먀오웨이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지난 24일 “제품 가격 하락과 비용 증가, 수요 둔화 등으로 기업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중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7.4%로 전분기의 7.6%에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지난 19일에 “중국 경제 하강압력은 여전히 상당히 크고 외부환경은 매우 암울하다”고 말했다.

공업 부문 기업 이익은 광업과 화학, 기계 등 41개 산업에서 연 매출이 2000만 위안이 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치를 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0,000
    • -1.13%
    • 이더리움
    • 2,88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08%
    • 리플
    • 2,002
    • -0.55%
    • 솔라나
    • 122,100
    • -1.85%
    • 에이다
    • 374
    • -2.09%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30
    • -3.16%
    • 체인링크
    • 12,740
    • -1.77%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