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하락…유럽 우려 고조에 달러 상승

입력 2012-09-25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 값이 2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 고조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헤지 수단인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 내린 온스당 176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은 지난 8월2일 이후 최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위기 해결의 방안인 은행연합의 도입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5개월 연속 하락한 것도 금값 약세를 이끌었다.

독일 Ifo경제연구소는 이날 7000여개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2.3에서 101.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2.5를 밑도는 수준이다.

금 값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상승, 지난 21일에는 온스당 1790달러로 올랐다. 이는 지난 2월29일 이후 최고치였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책이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R.J.오브라이언앤어소시에이츠의 필 스트라이블 수석 원자재 브로커는 “유럽의 불확실성이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면서 “지난 몇주간 오른 금 값은 현재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0,000
    • -0.01%
    • 이더리움
    • 2,697,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03%
    • 리플
    • 1,467
    • -1.21%
    • 솔라나
    • 103,000
    • -1.06%
    • 에이다
    • 285
    • +5.56%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20
    • +3.14%
    • 체인링크
    • 11,640
    • +1.39%
    • 샌드박스
    • 58.69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