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경제상황 불안에 유동성 확보 올인”

입력 2012-09-21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사들이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해지면서 현금과 예치금이 1년새 12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내 62개 증권사의 현금·예치금은 5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11조6000억원(26.4%) 늘었다.

지난해 6월말 43조8000억원에서 9월말 48조7000억원, 12월말 47조3000억원, 올해 3월말 50조8000억원에서 6월 55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 기간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9조2000억원에서 12조6000억원을 36.7% 늘었고 예치금은 34조6000억원에서 42조8000억원으로 23.6% 증가했다. 예치금은 증권금융에 위탁하는 고객 예수금과 증권사의 장기성 예금 등으로 단기간에 현금화할수 있다.

현금 및 예치금이 가장 많은 곳은 동양증권으로 6조7193억원에 달했다. 이어 △대우증권(6조4675억원) △하나대투증권(4조9338억원) △우리투자증권(4조4149억원) △삼성증권(3조3741억원) △신한금융투자(3조1760억원) △한국투자증권(2조9782억원) △미래에셋증권(2조2942억원) △현대증권(1조7565억원) △JP모간(1조5097억원)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은 현금·예치금이 지난해 6월말 1조1209억원에서 올해 6월말 5조원으로 340.2% 증가했다.

또한 미래에셋 128.7%, 대우 80.5%, 우리 52.1%, 동양 20.3%, 신한 19.4% 등의 비율로 늘어난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19.1%, 현대증권은 4.3%, 삼성증권은 2.4% 각각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75,000
    • +0.32%
    • 이더리움
    • 3,47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01%
    • 리플
    • 2,079
    • +3.33%
    • 솔라나
    • 125,600
    • +1.54%
    • 에이다
    • 366
    • +3.1%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7%
    • 체인링크
    • 13,700
    • +2.09%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