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로 인한 손실… 3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 찾기

입력 2012-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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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증시가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증권 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이 계속해서 순유입되는 한편 국내 기관의 주식 매매 움직임이 증시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기관이 순매도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을 만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 후반에서 2000선을 오르내리자 주식형 펀드 환매가 이어지면서, 투신권에서 연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추석을 앞두고 1950에서 20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바스켓매수(여러 종목을 묶어 한꺼번에 거래하는 것)하고 투신이 펀드 내 비중이 높은 종목을 파는 경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기관의 보유 비중이 작은 종목의 주가 흐름이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해당 조건에 맞는 종목으로 대우조선해양(042660)•하이닉스반도체(000660)•현대건설(000720)•삼성물산(000830)•우리금융•신세계(004170)를 꼽았다.

한편 지금부터 3분기 실적 발표에 대비한 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철중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출하가 충분히 감소한 업종은 다른 업종보다 먼저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반도체•항공 업종을 들었다. 그는 “반도체 업종은 연초부터 PC(개인용 컴퓨터) 수요가 줄어든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며 “최근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애플의 주요 부품 업체로 입지가 강화된 SK하이닉스의 실적도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이 양적 완화를 시행해 시중 자금이 늘어나도,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가 나타날 경우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부담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김 연구원은 대한항공(003490)도 주가 흐름이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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