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기관 ‘팔자’에 1900선 마감

입력 2012-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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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팔자세에 결국 2000선을 이탈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55포인트(0.87%) 떨어진 1990.33을 기록했다.

이날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기관은 오후 들어 매도폭을 확대하며 2024억원을 팔아치웠다. 투신권은 이날 155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14억원, 553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71억원, 비차익거래 742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913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과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은 5%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05% 내린 가운데 LG화학, 현대중공업도 2%대 하락했다. 현대차, 기아차, KB금융, LG전자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 신한지주, SK하이닉스, NHN은 소폭 상승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418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한 519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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