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VIEW POINT]“일본중앙은행, 경제부진에 통화정책 완화할 것”

입력 2012-09-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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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통화완화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캐피탈은“일본 경제의 부진,총선을 앞둔 집권여당의 재선을 위한 경기부양 의지 등을 감안할 때,BOJ가 통화정책 완화 조치를 발표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특히 일본중앙은행(BOJ)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매입프로그램 한도 확대(10조엔)와 매입 대상 채권의 만기 장기화 등의 카드를 꺼낼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일본 경제 성장률은 지난 1분기 5.5%에서 2분기 1.4%로 뚝 떨어지는 등 둔화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도쿄지점의 기치가와 마사유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이런 추세라면 3분기에는 성장률이 0%, 4분기에는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국가신인도 담당 디렉터인 오가와 다카히라는“교착상태가 지속되면 재정 신뢰도도 무너질 것”이라며“정치 불안이 일본 국가 신인도에 악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면,BOJ의 통화정책 완화 조치 지연을 예상하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신세이은행은 시장참가자들은 BOJ가 정책적인 측면에서 너무 많은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BOJ는 여타 중앙은행들에 비해 인색한 태도를 견지해왔다는 점도 통화정책 완화 지연 전망의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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