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흥미진진 스토리에도 시청률↓

입력 2012-09-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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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의' 방송캡처
SBS월화드라마 ‘신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방송된 ‘신의’ 11회는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10회 11.2% 대비 0.8%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은수(김희선)는 과거에 개입되는 자신이 두려워 최영(이민호)을 떠난다. 이에 최영은 상심했고, 기철을 노린 함정을 팠다. 이에 최상궁(김미경)은 유은수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최영을 살리기 위해 되돌아갔다. 예고편에서는 유은수가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방영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의’와 동시간대 방영된 MBC ‘골든타임’은 15.5%로 독주 체제를 굳혔고, KBS2 ‘해운대의 연인들’은 9%로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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