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무역 결제에 통화스와프 원화 64조원 활용 추진

입력 2012-09-16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중국 업체가 국내에 수입대금을 줄 때 한·중 통화스와프의 원화 자금으로 결제하는 방안을 중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 통신사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경상거래에 원화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실무작업를 하고 있다. 한중 통화 스와프 자금을 무역결제 자금으로 활용하는 문제를 놓고 중국 당국과 실무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신사는 또 우리 측은 지난 7월 중국에서 1차 협의를 열어 양국간 경상거래에 스와프 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조만간 2차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중 스와프 규모는 64조원, 3600억위안이다.

이는 정부가 외화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위기 대응력을 키우고자 대외거래 때 원화 활용도를 높이는 ‘원화 국제화’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통화스와프 자금을 무역결제금으로 활용하게 되면 우리 기업도 위안화로 중국측에 지불할 수 있게 돼 한중 양국에 서로 이익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17,000
    • +3.18%
    • 이더리움
    • 2,959,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61%
    • 리플
    • 2,007
    • +0.55%
    • 솔라나
    • 125,500
    • +3.12%
    • 에이다
    • 379
    • +1.88%
    • 트론
    • 418
    • -2.79%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70
    • -0.56%
    • 체인링크
    • 13,110
    • +3.47%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