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7억 5000만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입력 2012-09-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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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뉴욕현지 시간 11일 미화 7억5000만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본드의 발행금리는 역대 국내 기업이 발행한 10년 만기 글로벌본드 중 최저금리로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에 150bps를 가산해 표면금리 3.00%, 발행수익률 3.188%로 결정됐다. 한수원이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발행한 것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발행금액의 4배인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주문이 몰렸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40%, 유럽 17%, 미국 43% 등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 구성은 자산운용사 78%, 상업은행 1%, 보험·연금 16%, 기타 5%로 주요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하여 우수한 원전운영 능력과 이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 받았으며, 신규 원전건설 투자 및 운영에 필요한 양질의 대규모 자금을 적기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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