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무선 결합상품 ‘온가족프리’출시…4인가족 월 최대10만5000원 절감

입력 2012-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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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데이터 서비스 및 가족간 음성통화문자를 요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프리(온가족프리)를 오는 6일 출시한다.
SK텔레콤이 데이터 서비스 및 가족간 음성통화문자를 요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프리(온가족프리)를 오는 6일 출시한다.

온가족프리는 SK텔레콤 이동전화 1~4회선과 SK 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신규 1회선을 결합한 상품으로, 결합 회선 수가 증가할수록 유무선 혜택이 확대된다.

온가족프리는 결합된 모든 이동전화 회선에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LTE 스마트폰 용자들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 초과 시에도 데이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선 이상 결합 시 가족끼리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3회선 이상 결합할 경우에는 가족끼리는 물론 가족 이외의 1명과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또 결합회선 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요금 2000~5000원까지 할인된다.

SK텔레콤은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4인 가족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매월 약 10만5800원 가량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고객들도 월 1만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개인과 가족 모두에게 유용한 결합상품이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온가족프리 상품의 혜택이 더블할인, 스페셜할인, LTE플러스할인 등 기존 요금할인제도와도 중복 적용되는 만큼,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LTE 대중화 시대에 편리한 데이터 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와 음성을 보다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이 확대되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가족프리는 SK텔레콤의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상품에 3년 약정으로 신규로 가입해야 이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의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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