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 전익관 회장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출강

입력 2012-09-03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의 전익관회장이 국내 최초의 미용예술학 석좌교수로 오는 9월 4일부터 서경대 미용예술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측은 “성공적인 헤어살롱 경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과 경영의 분리가 필요하다”며 “이제까지 미용예술학 교육과정은 실전 테크닉 및 모발학에 대한 내용 중심이었지만 전익관 회장의 BMS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살롱경영 노하우를 체계화함으로써 전문화된 경영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S의 프로그램은 ‘뷰티매니지먼트 솔루션’(Beauty Management Solution)으로 헤어살롱을 경영하는 데 필수적인 5가지 원칙과 미용실의 마케팅. 재정관리, 운영과 관리 등의 내용을 체계화하여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I와 서경대학교는 이와 동시에 미용경영 매뉴얼(BMS, Beauty Management Solution)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보고서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측에 제공하고 미용경영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미용경영정보, 미용기술 및 노하우를 상호 교환하고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동시에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미용 현안을 공유하고 미용경영 매뉴얼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석좌교수 임용에 대해 전익관 회장은 “대학 기관에서 헤어스타일리스만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살롱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경영자를 양성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BMS프로그램을 통해 미용산업 전체의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K&I㈜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헤어살롱 원장들에게 ‘미용경영대학원 및 마케팅 포럼’ 등의 뷰티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헤어살롱들이 다점포 경영으로 팽창 및 성장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00,000
    • +3.57%
    • 이더리움
    • 4,128,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33%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08,100
    • +1.31%
    • 에이다
    • 617
    • +1.98%
    • 이오스
    • 1,087
    • +0.74%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53%
    • 체인링크
    • 18,710
    • +0.75%
    • 샌드박스
    • 58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