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스타를 통해 본 2012 F/W 백 트렌드 ‘심플+컬러’

입력 2012-09-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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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캡처
패션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라면 F/W 시즌을 위한 신상 백에 주목할 시기다. 하지만 올 가을, 겨울 어떤 백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백 스타일을 통해 트렌드를 참고해보자.

이번 2012 F/W 시즌에는 실용성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의 비비드한 컬러 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근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용적인 백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항에서 포착된 아이돌 수지의 경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수납이 좋은 빅 사이즈 토트백을 선택했다. 그녀가 선택한 백은 긴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또한 쾌청한 블루 컬러와 텐 브라운의 손잡이 배색이 돋보이는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

그 밖에도 드라마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맹활약 중인 김남주의 경우 장식이 일절 배제된 깔끔한 디자인의 백을 선택했다. 특히 그녀의 백은 백팩과 숄더백, 2가지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실용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특징인 제품이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브루노말리
남성의 경우, 배우 이장우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선보인 빅 사이즈의 백팩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그의 백팩은 IT 기기 수납이 좋은 실용적인 내부 공간 구성이 일품인 스마트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요즘 젊은 남성들에게 눈도장이 제대로 찍힌 아이템이다.

이러한 스타들의 백 트렌드를 살펴보면 결국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면에 주목하며 스타일을 살려줄 비비드한 컬러가 활용된 백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백이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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