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시청률 급등, ‘골든타임’ 맹추격

입력 2012-08-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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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의' 방송캡처
SBS월화드라마 ‘신의’가 28일 시청률 급등으로 MBC ‘골든타임’을 위협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신의’는 12.2%로 동시간대 선두 MBC ‘골든타임(14.3%)’을 맹추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김희선)를 구하기 위해 연모한다는 거짓말을 한 최영(이민호)의 깊은 한숨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웃음을 주었다. 은수는 최영과 함께 선왕 경창부원군(충정왕)을 치료하러 가는 길에서 연신 싱글벙글했다. 최영에게 “언제부터 나를 연모한 거예요?” “나이가 어떻게 되요? 나보다 어린 것 같은데” “창피한 것 이해해요”라며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최영은 하늘을 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희선이 결혼하더니 푼수 연기가 늘었다”며 김희선의 능청스러운 푼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눈빛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이민호에 대해 “날이 갈수록 감정 연기가 늘고 있다. 앞으로 ‘신의’가 재미있어 질 듯 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골든타임’이 선두를 굳히고 있는 월화극 판도에서 ‘신의’의 선전과 반대로 KBS2 ‘해운대의 연인들’은 9.8%로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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