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 최대 수혜주-현대證

입력 2012-08-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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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아이패드 미니용 LCD 패널 공급점유율은 LG디스플레이 70%, 대만 AUO 30% 추정되며 이로인해 9월부터 아이패드 패널 생산라인의 풀 가동이 예상되고 올해 4분기에만 아이패드 미니 패널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17%에 달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9월 중순에 아이폰5를 공개한 후 10월경 별도행사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전망”이라며 “아니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면서 휴대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돼 기존 7인치 태블릿PC 시장을 주도하던 구글, 아마존 및 반스앤노블의 강력한 경쟁제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13년 아이패드 미니의 글로벌 수요는 3600~5400만대로 예상돼 전 세계 태블릿PC시장(1.8억대)에서 20~30%의 점유율이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공급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색감이 좋고 넓은 시야각으로 고화질 구현이 용이해 최근 태블릿PC에 탑재가 급증하고 있는 IPS(In-Plane Switching) 방식의 LCD패널 부문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특허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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