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판매 예상밖 부진 신차효과로 상쇄-HMC투자證

입력 2012-08-28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28일 현대차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증가 둔화는 하반기 신차효과로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중국 자동차수요 증가율은 전년대비 8.2% 늘어나는데 그쳤다"라며 "연초 예상이나 완성차업체 공급능력 대비 저조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경제성장률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대기수요까지 생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은 가격경쟁 및 딜러재고 증가 심화에 대한 우려를 지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아반떼(Avante) MD의 현지반응이 좋은데다 정부의 보조금(3천위안) 지급 대상에도 포함돼 판매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중국 3공장은 초기비용 부담으로 올해 이익기여는 크지 않을 것이나 연말께 싼타페(Santa Fe) 후속이 투입되면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9,000
    • +0.42%
    • 이더리움
    • 4,36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3.03%
    • 리플
    • 2,844
    • +1.39%
    • 솔라나
    • 189,200
    • +0.21%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8%
    • 체인링크
    • 18,870
    • -1.36%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