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태풍 ‘볼라벤’ 대비 특별통관 지원대책 마련

입력 2012-08-27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제15호 태풍‘볼라벤’ 북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 수출입 업체 및 화물관리 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입 통관지원 대책으로 세관별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하고, 수출물품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감면 지원, 피해 업체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 보세화물 관련 세관직원과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보세구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수입물품에 대한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 허용 등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은 이밖에도 일선 세관장들이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3,000
    • -0.57%
    • 이더리움
    • 5,29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46%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33,500
    • +1.08%
    • 에이다
    • 628
    • +0.8%
    • 이오스
    • 1,129
    • +0.09%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23%
    • 체인링크
    • 25,980
    • +5.1%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