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장 뛰어든 위메이드, 연타석 100만 다운로드‘초대박’

입력 2012-08-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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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가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기존‘바이킹 아일랜드’가 다운로드건수 100만을 넘어선데 이어‘리듬스캔들’ 마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위메이드가 100만건을 연거푸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온라인게임에 주력해온 위메이드가 단 두가지 모바일 게임만으로 1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시장을 확보했다는 것 자체가‘초대박’으로 통하기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리듬스캔들’과‘바이킹 아일랜드’는 서비스 초기부터 초대박의‘싹수’가 보였다. 이 게임은 지난달 30일 카카오톡의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서비스되면서 2주일 만에 일일사용자가 10만 명을 돌파, 안드로이드 마켓의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단번에 모바일게임사장 인기판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위메이드 측은“‘리듬스캔들’은 댄스라는 이색적인 장르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서비스 한 달여가 되어 가는 만큼 그 동안의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업데이트 계획 및 이벤트 일정에 활용, 흥행가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들 외에도 향후 출시할 모든 모바일게임이 다운로드건수 100만 건 돌파가 가능하다고 판단, 내년 1분기까지 20여종의 신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 한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빠르면 올 하반기까지 1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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