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휴대용 포토 프린터 ‘셀피 CP900’ 출시

입력 2012-08-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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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포토 프린터 ‘셀피(SELPHY) CP900’을 출시했다.

셀피CP900은 무선 랜에서 사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DPS over IP’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카메라와 아이폰·아이패드 등 iOS 탑재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셀피CP900은 약 810g의 무게에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별도 배터리인 ‘NB-CP2L’ 나 배터리 어댑터 ‘CG-CP200’를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전원코드 없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캐논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Canon Easy-Photo Print’를 선보여 CP900과 연동돼 무선으로 프린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피CP900은 이전 모델의 자동 보정 기능에 새로운 보정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미지 처리 시간도 단축했다.

셀피CP900은 증명사진은 물론 총 28가지 크기 중 선택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한 장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기능도 구현한다.

프린터 화면은 틸트가 가능한 2.7형 LCD를 채용해 이전보다 더 크고 정확하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USB 메모리나 SD카드를 바로 연결해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논은 셀피CP900용 용지 카세트 ‘KC-18IS’도 함께 내놨다. 새로운 용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크레딧카드 크기의 카세트 ‘PCC-CP400’을 이용하면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등 스마트폰 앱으로 찍은 정사각형 이미지도 인쇄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셀피CP900은 무선 와이파이 기능에 휴대성을 갖췄기 때문에 가족들의 캠핑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시에 찍은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뽑아서 바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셀피CP900은 화이트·블랙·핑크 3가지 색상으로 이달부터 판매되고 있다. 제품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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