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통해 감염되는 발열성 질병 '주의보"

입력 2012-08-2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늘어.."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주로 야외활동을 통해 감염되는 발열성 질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9∼11월) 본격 벌초, 추수기를 앞두고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신고된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각각 209명, 4명, 11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33%, 19% 늘었다.

지난해 쓰쓰가무시증 환자는 5천151명으로, 2003년(1천415명)에 비해 4배나 늘었다. 또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해마다 각각 300명, 100명 안팎의 환자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쓰쓰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8∼11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오한, 심한 두통, 발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의 30% 정도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이 섞인 물이나 흙을 통해 사람으로 옮겨진다.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치사율이 20∼30%에 이른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등줄쥐, 집쥐 등 설치류의 타액, 분변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 사람의 호흡기에 들어와 발병한다. 치사율은 2∼7%로 낮지만 발열, 오한, 두통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들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털진드기나 들쥐의 배설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풀숲에 눕지 말고 긴소매를 입고 양말을 신어야 한다. 또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3,000
    • +0.25%
    • 이더리움
    • 3,452,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6
    • -0.14%
    • 솔라나
    • 125,400
    • +0.64%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
    • 체인링크
    • 13,800
    • +0.51%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