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강세… 미국 경기회복 기대

입력 2012-08-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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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25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4% 오른 78.58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경기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전일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3.6% 증가한 37만2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7개월 만에 최대치로 전문가 예상치인 36만5000채를 웃도는 수치다.

같은 날 부동산 전문업체 질로우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기준 2분기 깡통주택 가구수가 전분기 대비 0.5%로 줄었다.

전체 깡통주택 규모는 1조1500억달러로 전 분기보다 420억달러 감소했다.

깡통주택이란 대출을 받거나 전세를 끼고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한 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 은행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것보다 가격이 떨어진 주택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택경기 회복 신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하락한 98.69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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