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오늘 국내 특허소송 첫 판결…미국선 이르면 내일 결정

입력 2012-08-24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러스트=사유진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특허 소송에 대한 배심원단 평결이 이르면 25일(이하 한국시간) 나올 전망이다.

24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성 7명, 여성 2명 등 9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이틀째 토론을 계속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세기의 특허 재판'으로 불릴 정도로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관계로, 배심원단이 결론을 다음주로 미룰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휴가 기간이고 지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시간으로 이르면 금요일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배심원단은 당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로 돼 있는 평의 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5시 반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법원 측이 밝혔다.

미국 법조계에서는 이번 특허침해 소송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배심원들이 추가 평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애플 특허전쟁의 첫 한국판결이 24일 내려진다. 이미 구형 제품에 대한 소송이기 때문에 패한 쪽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지만, 이날 재판결과는 미국 배심원 판결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판결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소송을 제기한 지 1년4개월만에, 애플이 소송을 제기한 지난해 6월이후 1년2개월만에 내려지게 됐다. 그동안 20여차례의 심리에서 양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22,000
    • -1.58%
    • 이더리움
    • 3,394,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23%
    • 리플
    • 2,064
    • -1.99%
    • 솔라나
    • 124,500
    • -1.81%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32%
    • 체인링크
    • 13,720
    • -1.1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