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다음달 3일 ‘KISDI 국제 컨퍼런스 2012 : 인터넷과 ICT 생태계’개최

입력 2012-08-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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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KISDI 국제 컨퍼런스 2012 : 인터넷과 ICT 생태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ICT 생태계의 발전 양상과 미래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 논의를 통해 ICT 부문의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경제·방송·통신·미디어 등 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튜어트 테일러 시스코 이사의 기조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스튜어트는 ‘차세대 인터넷-일, 삶, 놀이와 배움의 방식을 정하는 주역’ 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CT 부문의 패러다임 변화와 차세대 인터넷이 우리의 일, 삶, 놀이 및 배움의 방식을 계속 주도해 나갈 것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과 ICT 생태계가 국민경제와 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주요 성공전략에 대한 시사점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실장의 사회로 ‘인터넷 파워’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신일순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인터넷 경제의 효과-찬반양론’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경제의 규모,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및 이용자 후생에 대한 기여도 추정 결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인터넷 경제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는 김영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수 한국 IT서비스학회 회장의 사회로 ‘변화하는 인터넷 관련 산업’에 대한 심화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팀 제닝스 OVUM 수석 컨설턴트가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소비자화가 ICT 비즈니스 구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연구1실장은 ‘스마트 생태계와 콘텐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스마트 생태계라는 새로운 환경하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성공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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