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엄폐 현상, ‘금성이 달 뒤에 숨는 순간’ 포착

입력 2012-08-14 10:37 수정 2012-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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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건형 트위터)

금성이 달 뒤로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금성 엄폐 현상이 나타나 화제다.

14일 새벽 2시40분 경 약 57분간 금성이 달 뒤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엄폐 현상이 23년만에 나타났다.

이번에 나타난 금성 엄폐는 오전 3시 35분 48초까지 지속됐으며, 달의 왼편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금성은 이내 모습을 감춰 54분이 지나서야 달의 오른쪽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금성 엄폐 현상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실제로 목격한 금성 엄폐 현상을 사진이나 글로 전하기도 했다.

배우 박건형 역시 이날 오전 3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금성 엄폐 현상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금성 엄폐 현상은 약 23년 만으로 다음 엄폐 현상은 51년 뒤인 2063년 5월 31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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