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NHN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 낮아-현대證

입력 2012-08-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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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다음에 대해 1위 사업자인 NHN에 비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2위 사업자에 대한 피인수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한 1166억원으로 (현대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총선 특수로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마진기여가 높은 검색광고의 약세가 이어져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 성장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3분기 매출액은 자회사인 온네트의 게임 매출이 추가 반영되면서 전년동기대비 6% 성장한 1092억원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온라인광고 비수기 영향과 더불어 인력 충원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 하락한 28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PC기반 온라인게임 산업의 약세와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게임부문의 성수기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인터넷 포털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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