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폭우에 이재민 300만명…사망자 85명

입력 2012-08-12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당국,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총력

최근 필리핀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수가 약 30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도 85명으로 늘어났다고 ABS-CBN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S-CBN방송은 이날 방재당국을 인용해 최근 1주간 마닐라와 북부 16개 주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명피해는 익사자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사태 매몰 12명, 감전사 3명 등의 순으로 각각 파악됐다.

특히 실종자 수도 모두 8명에 달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ABS-CBN방송은 전했다.

이번 폭우로 도로 등 인프라 피해가 약 5억8500만페소에 달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적잖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해지역 대피소에는 약 9만2000가구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수해지역에서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의료진과 구호요원들을 배치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부는 이날 렙토스피라 등 수인성 전염병을 막기 위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수질정화제를 나눠주고 대량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 대홍수 당시 3300여명이 렙토스피라에 감염돼이 가운데 249명이 숨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4,000
    • -0.23%
    • 이더리움
    • 3,18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388,800
    • +4.43%
    • 리플
    • 1,734
    • -1.03%
    • 솔라나
    • 126,800
    • -0.24%
    • 에이다
    • 259
    • -0.3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21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3%
    • 체인링크
    • 15,140
    • -0.85%
    • 샌드박스
    • 59.3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