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인 vs 외국인 '줄다리기' 보합 마감

입력 2012-08-10 15:35 수정 2012-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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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매공방에 결국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10일 전일과 똑같은 260.2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85포인트 내린 259.35로 개장했다.

개장 초 부터 외국인과 기관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들은 2000계약 넘게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했다. 장 막판 개인의 매수세가 다소 약화되기는 했지만 기관 매도물량이 500계약까지 축소돼 결국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868계약을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3계약, 506계약을 팔아치웠다. 시장 베이시스가 +1.29를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2816억원, 비차익거래 3228억원 순매수로 총 604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78만6696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1370계약 늘어난 11만1346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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