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코코아↑

입력 2012-08-1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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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커피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는 상승했다. 오렌지주스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설탕 가격은 공급 증가 전망에 내렸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4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0.81% 밀린 파운드당 20.9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최대 설탕 생산지역 센터사우스에서는 생산이 지난달 하순에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아 생산은 297만t으로 전년 동기의 283만t을 넘어섰다.

사탕수수 재배는 같은 기간 4630만t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4180만t보다 늘어난 것이다.

커피 가격도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1.76% 내린 파운드당 167.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커피 생산은 올해 5600만자루일 것으로 씨티은행은 전망했다.

지난해는 4348만자루에 그쳤다.

면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21% 내린 파운드당 75.84센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t당 2480.00달러로 전일 대비 0.44% 올랐다.

유럽의 코코아 재고가 지난 2주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에 7만4990t이던 코코아 재고는 지난 6일 6만5400t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114.65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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