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지표 개선시 관심 종목은?

입력 2012-08-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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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자동차업종, 美 취업자수와 주가 추이 상관성

한화증권은 7일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소비 회복과 곡물 생산량의 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4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예상(10만명)을 상회하는 수치(16.3만명)로 발표되었다. 이는 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는다는 점에서 ‘고용 회복→개인 소득 증가→소비 여력 증가’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업황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 증권사는 미국 소비 지표 개선에 따라 IT, 자동차업종을 관심업종으로 이에 해당하는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를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위의 종목들의 주가 추이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수와 상관성이 있으며, 관련 종목들은 밸류에이션도 아직 평균 수준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세계 곡물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미국의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곡물 가격 급등세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3개월 옥수수, 밀, 대두의 가격은 각각 52%, 37%, 19%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은 2011년 기준, 주요 곡물 수입량 세계 5위 국가이다. 이를 기업 측면에서 살펴보면 ‘곡물 가격 상승→원재료 가격 상승→실적 악화’의 악순환 연결고리가 발생하게 되며, 이는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관련 종목들의 제한된 상승세로 나타났다. 곡물 가격 급등이 주가 민감도를 높인 만큼, 가뭄 해소를 통한 곡물 가격 하락 반전은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관심종목으로는 CJ제일제당, 대한제당, 삼양사, 대한제분, 동아원, 삼양제넥스, 대상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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