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을 발판으로 기업금융(IB) 확대에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9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올라서며 16조7000억원의 자금조달 여력을 확보했다. 대형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것이 향후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메리츠증권을
금융위, 4조원 종투사 지정·단기금융업 인가 의결지난해 7월 신청 후 심사 지연…이달 들어 절차 재개발행어음 사업자 9곳으로…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대
메리츠증권이 금융당국의 최종 인가를 받아 국내 9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지난해 7월 인가를 신청한 뒤 수사와 검사 등으로 심사가 지연됐지만, 이달 절차가 재개되면서 약 1년 2개월 만에 초대형 투
메리츠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안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문턱을 넘었다. 올해 4월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지 약 5개월 만으로 오는 23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인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의결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4
[편집자주] 증시에서 퇴출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해 상장폐지 기업은 8월까지 30곳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를 넘어섰고, 거래소가 퇴출 문턱을 높이면서 밀려나는 기업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시장에서 사라져도, 그 주식을 든 소액주주는 남는다. 주식을 팔 곳이 마땅치 않고 회사 정보마저 끊기면서 남겨진 주주의 재산과 알 권리는 방치된다. 본지는 금융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이화전기공업에 대해 14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제7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이화전기공업과 회사 관계자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에는 14억70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으며, 전 대표이사와 전 담당임원, 전 상근감사 등 회사 관계자 3명에
전기 변환 장치 제조업체 이화전기공업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인 지정 2년 조치를 받았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이화전기공업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조사·감리 결과에 따르면 이화전기공업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면서 약 520억 원의 금융자산을
정부의 한계기업 퇴출 기조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폐지 주의보'가 발령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퇴출 예정 종목들이 비정상적인 폭등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단타 세력의 유입과 제도적 허점을 노린 투기적 수요가 몰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종목들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이른
△코아스, 이화전기공업 지분 전량 매각
△코아스, 이트론 지분 전량 매각
△한국항공우주, 1664억 규모 SA 주익 부품 공급 계약 체결
△삼일씨엔에스, 770억 규모 일본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계약 체결
△콘텐트리중앙, 신종자본대출 약정 체결 결정
△고려아연, 2조8508억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
△제노레이, 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
△라온테크,
실사 완료 vs 대기…일정 속도는 '제각각'삼성·메리츠 ‘리스크 변수’…신한은 해소‘선(先)인가’ 받는 일부 증권사 나오나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들이 속속 심사 단계에 진입하며 사업자 인가 레이스가 본격화했다. 금융당국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핵심 정책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사별 심사 속도에 차이가 나면서 다섯 곳 모두가 동시에 인가를 받기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화승알앤에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씨피시스템과 동일스틸럭스, KD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폐지가 결정이 된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49.75% 오른 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승알앤에이는 전 장 대비 900원(30.00%) 오른 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화승알앤에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상폐 결정한 곳 13개사 상장예심 철회도 전년比 2배↑
최근 금융당국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면서 한계기업 퇴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상장을 준비하다 철회하는 기업이 늘면서 전체적인 증시 진입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들어 상장폐지가 결정
소액주주들이 금융위원회의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을 비판하며 정책 개편 시 개인투자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10일 이화그룹주주연대와 주주연대범연합(이해 주주연대)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금융위의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 및 상법 개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한국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본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이진용 부장검사)는 19일 오전부터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임직원은 이화그룹(현 이그룹)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매각에 관련해 부정거래 행위를 하는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 이그룹(전 이화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4명은 2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2시 25분께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허위공시나 미공개 정보를
올해 코스피·코스닥 기업 반기 비적정 64개KH그룹·이화전기·제넨바이오·뉴지랩파마 등기업 존속 증거 미확보·재무제표 미공개 등 원인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의견 거절’로 거래 중지돼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가까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상장 폐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를 위해 약 2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림로봇은 지난달 5일 이큐셀 인수를 위해 59억7608만 원 계약금을 납부한 바 있다.
이로써 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앞서 자체자금으로 총 300억 원 규모를 납부 완료했다. 휴림로봇은 22일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