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신바예바, 올림픽 3연패 무너져...동메달 달성

입력 2012-08-0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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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의 이신바예바 선수 모습. (사진=뉴시스)
'미녀새' 엘레나 이신바예바(30, 러시아)의 올림픽 3연패가 무너지고 말았다.

이신바예바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4m75를 넘지 못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출전인 이신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이신바예바는 첫 도전이었던 4m55 1차 시기서 바에 걸렸지만, 2차 도전서 4m65로 올려 한 번에 성공시키고 4m70도 가볍게 넘겼다.

하지만 4m75에서 두 번 도전했지만 넘지 못했고 회심의 카드로 꺼낸 4m80마저 놓치며 금메달 획득에 실패, 올림픽 3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한편 미국의 제니퍼 슈어(30)는 4m75를 넘어 금메달을 땄으며 쿠바의 야리슬리 실바(25)는 슈어와 같은 4m75를 기록했지만 첫 도전이었던 4m45 1차 시기서 실패했기에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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