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박 후보들, 경선규칙 변경에 반발

입력 2012-07-18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 주장 4명은 18일 합동연설회 개최 횟수를 포함한 경선 룰 변경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임태희·김태호·안상수·김문수 경선 예비 후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당 경선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 입장을 의식한 경선 룰 변경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경선 선거운동 기간 합동연설회를 13회에서 6차례로 변경하고 정책토크·타운홀미팅을 7차례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들 후보는 “가급적 경선이 흥행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고 후보검증 기회를 원천 봉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상천외한 방식이 동원되고 있다”며 “당원과 국민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알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경선 룰 변경에 강한 반대 입장을 나타낸 박근혜 후보 측이 대리인을 통해 경선위의 경선 룰 변경을 수용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원칙 때문에 바꿀 수 없다던 경선 룰을 선거운동 개시 코앞에 바꾸는 것은 어떤 원칙이고 소신이냐”고 따졌다.

이날 비박 후보를 대신해 기자회견을 한 임태희 후보는 “결국 국민의 무관심 속에 사실상 박근혜 후보의 추대대회를 열려고 하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당 경선위는 이날 오전 6명의 후보 측 대리인과 2차 간담회를 갖고 오후 전체회의에서 경선규칙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02,000
    • +3.26%
    • 이더리움
    • 3,425,000
    • +10.56%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3.16%
    • 리플
    • 2,253
    • +8.27%
    • 솔라나
    • 138,800
    • +6.93%
    • 에이다
    • 421
    • +8.79%
    • 트론
    • 435
    • -1.14%
    • 스텔라루멘
    • 257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63%
    • 체인링크
    • 14,470
    • +7.26%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