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日대사, 베이징으로 복귀

입력 2012-07-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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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없을 것”

일본으로 소환됐던 주중국 주재 일본 대사인 니와 우이치로가 중국 베이징으로 복귀했다고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니와 대사는 지난 15일 일본에 귀국해 겜바 고이치로 외무성과 회동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 동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은 전했다.

겜바 외무성은 “니와 대사에게 중국에 일본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라고 주문했다”면서 “니와 대사의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니와 대사의 소환은 일시적인 귀국이며 중국에 항의하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니와 대사는 친중국적인 태도를 보여 일본 정치권의 반발을 샀다.

그는 지난달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센카쿠열도 매입운동이 중일관계를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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