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O들 “국가부채 문제 심각…대선 이슈로 올려야”

입력 2012-07-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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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계가 자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코트 하니웰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CEO들은 늘어나는 국가 부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미 정부에 다섯 가지를 주문했다.

그에 따르면 정책 당국은 이 문제를 수시로 논의하고 모든 연설에서 언급해야 한다. 또한 교육계 종사자들도 문제 삼아야 하며, 의회에서도 논의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대선 이슈에도 올라야 한다.

코트 CEO는 “만일 국가 부채 문제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10년간 21조달러로 터무니없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조달러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85%에 상당하는 규모다.

그는 “이 경우 미국에 5년간 실질 GDP 성장률 1%, 실업률 8%대의 불행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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