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부문 재평가 시작-HMC證

입력 2012-07-11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11일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화물부문이 극도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부문 레벨업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됐다고 분석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을 통해 화물부진을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로 레벨업된 여객부문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소득 증가, 일본의 노령화와 원전사태 영향으로 단거리 여행 수요 증가,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 강화로 여객 수요 기반 확대로 여객부문이 호조세를 나타냈다"며 "선제적인 항공기 투자는 수요기반 확대로 인한 수혜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 항공사들의 노선 공급량 증가율 감소로 하반기로 갈수록 미주노선의 강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47,000
    • -0.23%
    • 이더리움
    • 5,043,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93%
    • 리플
    • 697
    • +3.11%
    • 솔라나
    • 205,300
    • +0.79%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6
    • +1.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50
    • +0.57%
    • 체인링크
    • 21,080
    • +0.62%
    • 샌드박스
    • 543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