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생명공학연구원장 사망, 실족사에 무게

입력 2012-07-07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정혁(57)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37분경 대전 유성구 연구원 내 연구실 건물 앞에서 정 원장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 원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께 숨졌다.

경찰은 이 건물 옥상이나 외벽계단에서 실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정 원장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별다른 이상 징후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생명공학연구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 원장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식물세포연구실장, 해외 생물소재허브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8,000
    • +1.55%
    • 이더리움
    • 4,271,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4.11%
    • 리플
    • 724
    • +1.12%
    • 솔라나
    • 233,100
    • +5.48%
    • 에이다
    • 666
    • +4.06%
    • 이오스
    • 1,139
    • +2.24%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3.33%
    • 체인링크
    • 22,430
    • +2.42%
    • 샌드박스
    • 620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