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농·어촌 기살리기 프로젝트 시동

입력 2012-07-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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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러넣기 위해 재능기부, 일손돕기,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마을에서 5~6일 양일간 농·어촌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중기중앙회 회장단 및 임직원들은 감자 캐기, 잡초 제거, 마을 청소를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한방 진료, 영정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와 함께 방범용 CCTV 5대도 기증했다. 중기중앙회는 장재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농어업·농어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숨은 보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중기중앙회 및 중소기업 차원에서 실행가능 한 도농교류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단순 일손돕기와 특산품 팔아주기 중심의 1사1촌 교류형태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어촌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업체의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 대상 농어촌재능기부 공모시 1사1촌 결연기업이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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