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1%가 도시지역에 거주

입력 2012-07-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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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인구의 91.1%인 4623만여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도시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계획시설현황 등이 담긴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해 5일 발표했다.

도시계획 현황통계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공고문을 기준으로 조사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도시지역 면적은 1년전(1만7492㎢보다 67㎢ 늘어난 1만7559㎢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용도지역의 16.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년보다 29만7612명 증가한 4623만613명으로 조사됐다. 한해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 인구 수준이 늘어난 셈이다.

이 결과 전체 인구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도시화율)이 91.1%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증가율이 크게 둔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거의 정체되고 있다.

우리나라 도시화율은 2005년(90.1%) 이후 6년간 1.0%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국토부는 2005년 이후 안전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전체 용도지역(10만6162㎢) 중 농림지역이 46.9%인 4만9819㎢로 집계됐다. 이어 관리지역이 25.0%인 2만6569㎢, 도시지역이 16.6%인 1만7559㎢,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1.5%인 1만2215㎢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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