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교육청, 공공기관 중 장애인 고용율 최저

입력 2012-07-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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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율이 공공기관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4일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한 국가·자치단체 33개소와 공공기관 69개소 등 모두 102개소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기관은 국가ㆍ자치단체 공무원(3%), 국가ㆍ자치단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2.3%), 공기업(3%), 준정부기관(3%), 기타공공기관(2.3%) 등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미달한 곳이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 4월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한 국가·자치단체 42개소와 공공기관 104개소 등 총 146개소에 대해 공개 대상임을 미리 알리고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을 지도해왔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농림수산정보센터 등의 장애인 고용률은 0%였고, 장애인 고용률이 1%에도 미치는 못하는 곳은 한국광해관리공단(0.96%), 한국문화재보호재단(0.3%), 서울대병원(0.88), 한국농촌경제연구원(0.85) 등이다.

정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촉구하고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의 명단을 매년 공표하고 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많은 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주고 있는 것은 바람직스러운 일이다”며 “공공부문이 더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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