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그리스와 재협상할 분위기 아냐”

입력 2012-07-04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존, 재정연합 모색해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긴축조건을 재협상하자는 그리스의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리스와 재협상을 할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라며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할 분위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IMF와 유럽중앙은행(ECB), 유럽연합(EU) 등 이른바 ‘트로이카’는 오는 5일부터 그리스를 방문해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그리스가 긴축 약속을 얼마나 잘 이행했는지 실사에 들어간다.

그리스 정부는 높은 실업률과 경기침체 탓에 긴축 약속 이행이 힘들다면서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은 은행동맹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다음 단계로 유럽은 재정연합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국가별이 아니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이 국채를 발행하고 이 지역을 총괄할 한 명의 재무장관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5,000
    • +0.57%
    • 이더리움
    • 2,664,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04,700
    • +0.2%
    • 리플
    • 1,531
    • -0.46%
    • 솔라나
    • 105,300
    • +0%
    • 에이다
    • 272
    • -1.45%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690
    • -0.34%
    • 샌드박스
    • 59.76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