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MBK 실사 연장 요청에 no…다시 원점으로

입력 2012-07-03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마트 원매자와 협상 재개할 수도

하이마트 인수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와 유진그룹 간의 배타적 협상 기간이 지난 2일 종료됨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하이마트 인수에 대한 협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본입찰을 통해 하이마트 인수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얻은 MBK파트너스가 하이마트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가 가격 협상 기간 연장을 매각 주간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인수를 포기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특히 MBK 파트너스가 하이마트 매각을 포기한 데는 미래가치가 예상보다 낮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하이마트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MBK로선 큰 부담이 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이마트 주가는 2일 종가 기준 4만8350원에 마감했다. 이는 시장에서 추정한 MBK 인수가격 주당 8만원(추정치) 보다 60% 낮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와 유진그룹간 배타적 협상 기간이 종료되면서 하이마트 원매자들은 누구나 하이마트 측과 협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선 신세계, 롯데 등 대형 유통업체와 매각 협상을 다시 벌일 여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매각이 빠른 시일내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매각측 관계자는 “본입찰을 통해 하이마트 인수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얻은 MBK파트너스가 가격 협상 기간 연장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MBK측에서 인수포기 의사 통보 등은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창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0,000
    • -0.99%
    • 이더리움
    • 2,88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1,997
    • -0.84%
    • 솔라나
    • 121,900
    • -1.93%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65%
    • 체인링크
    • 12,69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