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한-EU FTA 관세혜택 톡톡히 누린다

입력 2012-07-02 14:22 수정 2012-07-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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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모델별로 최대 290만원 인하, 무이자 할부 및 다양한 금융혜택 선보여

▲폭스바겐 신형 CC
폭스바겐코리아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라 유럽산 모델의 가격을 전격인하한다. 모델별로 최대 290만원 가격이 내려간 차도 있다.

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는 골프 5종(1.4TSI/1.6TDI 블루모션/2.0TDI/GTD/GTI)과 스포츠쿠페 시로코 R-라인, 콤팩트SUV 티구안, 세단형 쿠페 신형 CC, 고성능 SUV 투아렉,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등 유럽에서 생산된 차종이다.

가격 인하 혜택이 가장 큰 모델인 페이톤 V8 LWB(롱 휠베이스)다. 가격은 기존 1억3040만원에서 290만원 인하된 1억2750만원으로 조정된다.

지난 4월 출시된 신형 CC는 100만원(TSI/TDI/TDI 4MOTION), 시로코 R-라인은 90만원, 베스트셀러인 골프 라인업도 최대 90만원(GTD/GTI 모델)까지 인하된다.

단,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타와 지난 4월 관세 인하 분을 미리 반영해 출시한 골프 카브리올레는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7월 한달 간 더욱 특별한 조건으로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골프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골프(전 라인 업)를 구매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그 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를 통한 새로운 삶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쟁력 높은 가격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한-EU 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른 가격 조정에서도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최대한 그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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