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탑 '동창생' 입맞춤…'코리아' 유순복 킬러로 변신 '기대'

입력 2012-06-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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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예리가 박신우 감독의 영화 ‘동창생’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빅뱅의 탑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동창생’에서는 ‘명훈(최승현)’과 같은 반 여학생이며, 냉혹한 킬러이면서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고생 ‘혜인’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을 맡아, 밀도 깊은 눈빛, 순박해 보이는 동안 외모와 더불어 유창한 북한 말씨를 구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첫 국제대회 출전의 긴장감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좌절감에 빠지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위기에 놓인 팀을 극적으로 구해내는 드라마틱한 유순복 캐릭터를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호소력 짙은 표정 연기로 살려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TV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비롯해 영화 ‘파주’, ‘바다쪽으로, 한 뼘 더’, ‘평범한 날들’, ‘환상속의 그대’ 등에 출연하면서 꿈과 사랑을 품은 여고생부터 상실감으로 방황하는 여자, 무서운 초능력자 등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듬어 왔으며, 2008년과 2010년 미쟝센 영화제에서 ‘기린과 아프리카’,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두 차례나 '심사위원특별상-연기부문' 연기상을 수상,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며 ‘준비된 독립영화계의 스타’ 라는 호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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