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8·20 대선후보 선출 확정… 룰변경 가능성 남겼다(상보)

입력 2012-06-25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이 25일 현행 당헌·당규상의 경선 룰에 따라 오는 8월19일 대선후보 경선을 실시하고 다음날인 20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다만 경선 룰 논의 가능성은 열어두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영우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당헌·당규가 변경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경선을 8월19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결했다”면서 “이렇게 되면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는 다음날인 8월20일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당헌·당규를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와 예비주자들 간의 논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의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친박(박근혜) 성향의 당 지도부가 경선일을 그대로 확정하면서도 비박(非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의 반발을 의식, 경선 룰 변경 여지는 남겨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지도부내 유일한 친이(이명박)계인 심재철 최고위원은 당의 이 같은 결정에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최고위원은 최고위 도중 회의장을 떠났다.

심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8월 런던올림픽을 감안, 경선일을 한 달 이상 연기하고 지역별 순회경선을 실시하며 ‘2:3:3:2’(대의원:책임당원:일반국민:여론조사)의 선거인단 구성을 변경해 국민의견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쪽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84,000
    • +0.87%
    • 이더리움
    • 2,60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
    • 리플
    • 1,728
    • +0.12%
    • 솔라나
    • 111,500
    • +3.43%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3
    • +0%
    • 스텔라루멘
    • 32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39%
    • 체인링크
    • 11,980
    • +0.5%
    • 샌드박스
    • 86.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