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view point] 해외IB “저축銀 인수, 자산건전성 악화 제한적”

입력 2012-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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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인수로 인한 국내은행권의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JP모건 및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등은 4개 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금융지주사의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과도하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JP모건은 4개 저축은행(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의 자산규모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금융지주사들의 자산규모에 비해 크게 작은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인수가 이들 금융지주사들의 자산건전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JP모건은 지난해 저축은행 인수 계약을 감안할 때, 실제 매각가격은 총자산의 27%, 5000만원 이하 예금 55%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저축은행 인수 계약이 우량 자산과 부채만을 선택해 인수했던 점을 감안할 때, 금번에도 저축은행 인수가 금융지주사의 자산건전성에 심각한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모두 10곳이 참여하면서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4개 저축은행 모두 2개 이상의 투자자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에는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산은금융그룹과 기업은행도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지주사들이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흡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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