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상승률 목표로 운용…교보증권 ‘에듀케어 학자금 펀드’

입력 2012-06-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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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교육비 부담에 부모들의 고충이 날로 쌓이고 있다. 내 아이 교육과 관련된 일이라 돈 생각 하지 않고 지원해주고 싶지만 대학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주머니 속 사정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교보증권이 판매중이 ‘교보 에듀케어 학자금펀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 펀드는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성 상품으로 대학 등록금은 물론 입학 후 4년간 소요될 학자금을 계산해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자녀들의 나이 및 연령별 대학 학자금 소요 예상액을 계산해 가계상황에 맞춰 투자방법을 설계해 준다.

특히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펀드 가입 시 교보문고와의 제휴를 통해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 케즈(KEDS)’에 가입, 단순히 정보나 컨텐츠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 케즈(KEDS)’는 전인교육, 학습중심, 가족중심의 토탈 케어 서비스로 △쑥쑥크기-지능·창의력, 인지적성·발달, 어휘력 등 국제 공인된 80여종의 발달 진단 서비스 △또박읽기-자녀의 책읽기를 위한 독서능력 진단과 도서추천, 올바른 독서지도를 위한 솔루션 △씽씽체험-독서캠프, 경제캠프, 영어캠프, 해외문화캠프, 가족문화캠프, △팡팡학습- 어, 한자 등과 관련된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 컨텐츠 등의 참여 등과 같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녀학습 전반과 유학, 진로 등에 대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펀드 구성은 크게 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주식형으로 나뉜다. 채권혼합형은 일시납 투자를 위한 펀드로 주식에 30% 미만 투자해 학자금 상승률에 맞춘 학자금의 마련을 목표로 운용된다. 주식혼합형은 일시납 투자와 적립식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주식 비중을 50% 정도로 유지한다. 주식형은 업종 대표주식을 중심으로 주식에 80% 정도를 투자해 수익률 극대화를 꾀하는 상품이다.

투자기간은 상품마다 다른데 ‘대학전학년학자금 마련 플랜’, ‘대학학자금 50%마련 플랜’은 자녀의 대학 입학시까지며, 입학시기와 무관하게 자금을 모을수 있는 ‘자유설계 플랜’은 3년 이상이다.

김종민 교보증권 WM지원팀장은 “학비부담 경감은 물론 교보문고와 연계된 성장단계별 교육서비스를 통해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자금 마련이 목표인 만큼 가입후 1년 미만에 환매할 경우에는 환매수수료를 징수한다. 90일 이전에 환매시 수익금의 70%, 180일까지는 50%, 1년 미만일 경우에는 3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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