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사장 구속, '회삿돈 횡령' 혐의

입력 2012-06-12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경민 전 오리온 그룹 사장이 계열사의 공금을 빼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11일 오리온그룹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이정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공범으로 구속한 스포츠토토 경영담당부장 김모씨(42)의 진술 등으로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구속의 필요성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약 2년 동안 스포츠토토 경영에 참여해 회사 공금 약 14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53,000
    • +2.6%
    • 이더리움
    • 5,26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3.01%
    • 리플
    • 733
    • +0.96%
    • 솔라나
    • 239,200
    • +4.14%
    • 에이다
    • 639
    • +0.95%
    • 이오스
    • 1,126
    • +2.55%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2.88%
    • 체인링크
    • 24,770
    • +1.14%
    • 샌드박스
    • 646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