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대세 "중학생 때 담배 핀 후배 때려 엄마한테 뺨 맞아"

입력 2012-06-11 2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북한축구 국가대표 선수 정대세가 과거 중학생 당시 후배를 때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대세가 출연, 중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중학교에 담배 피우는 후배가 있었다”며 “선생님한테 혼나고 클럽 참여 금지령까지 내려졌는데도 계속 소지하고 다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 후배를 때렸더니 뼈가 부러지고 문제가 커졌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전 그 사건 이후로 엄마한테 뺨 맞고 그 학생에게 사과를 표했다”고 전했다.

그 외에 정대세는 “축구는 소학교 1학년 때부터 관심 있었다”라고 전하며 “그 때 북한 평양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꼭 조선 대표 선수가 되어야지’라고 마음을 먹게 됐다. 우리 학교가 유일하게 축구부가 있었다. 공만 있으면 할 수 있으니까 하게 됐다”고 축구를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2,000
    • -2.43%
    • 이더리움
    • 4,760,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0.71%
    • 리플
    • 2,995
    • -3.14%
    • 솔라나
    • 194,700
    • -5.44%
    • 에이다
    • 632
    • -8.0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90
    • -2.5%
    • 체인링크
    • 20,100
    • -4.56%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