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 2570억 달러...사상 최고

입력 2012-06-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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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규모가 2570억 달러(약 300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11일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중국으로 전세계 투자액의 20%에 육박했다. 다음으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태양광 에너지 관련 사업 부문에 투자된 금액이 1470억 달러(172조 원)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UNEP은 중국 업체들이 미국, 독일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에 나서면서 태양광 패널 등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태양광 에너지 사업 부문 투자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규모는 520억 달러(61조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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