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대외 리스크 평가에 주목해야-동양證

입력 2012-06-08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금리 결정 보다는 대외 리스크에 대한 변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8일 “7월까지 유럽발 리스크의 전개방향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준금리의 변화는 금통위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기준금리 결정 보다는 통화당국의 스탠스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본다”면서 “금융당국이 대외 리스크에 대한 평가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해도 금리는 내달께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외 리스크, 글로벌 안전자산 강세에 대한 평가, 국내 유동성 등에 대한 커멘트가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또 “달러 인덱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CDS, 미국 국채 가격의 하락전환이 함께 진행되며 미국, 유럽 리스크의 고점을 확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의 정책금리 인하도 중국 둔화 우려를 완화세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그리스 총선과 그후의 정치적 움직임이 주요 이슈이므로 7월 초까지는 리스크의 빠른 개선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긴박했던 유럽 이슈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은 향후 경기 회복의 가능성을 크게 하는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67,000
    • +1.08%
    • 이더리움
    • 2,713,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339,300
    • +7.99%
    • 리플
    • 1,871
    • +6.31%
    • 솔라나
    • 111,600
    • +5.68%
    • 에이다
    • 271
    • +3.04%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6
    • +1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41%
    • 체인링크
    • 12,540
    • +2.96%
    • 샌드박스
    • 81.41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