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시리아에 3-1 승리

입력 2012-06-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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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중앙수비수 김기희(23,대구FC)의 2골 활약 등으로 3-1로 승리했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 선발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올림픽 대표팀의 본선 자심감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높은 점유율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만들어내지는 못해 아쉬웠다.

전반 33분에야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이종원(23,부산 아이파크)의 프리킥이 중앙수비수 김기희(23,대구FC)의 백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경기는 급격하게 한국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종료 직전인 전반 44분 윤일록이 한 골을 더 추가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여러 명의 선수를 동시에 교체한 대표팀은 초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결국 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대표팀은 후반 15분 선제골의 주인공 김기희가 또다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대표팀은 오는 7월 2일 본선 소집을 한다. 또 하루 뒤인 3일에는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최종엔트리 18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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